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04-29 16:56:57 (월)

콘텐츠

  • 금호앤비텍
  • 로뎀건설
  • k-엔지니어링
  • 송월타올
  • 군산 산림조합
  • 국인산업
  • 볼빅
  • 롯데칠성음료(2023 창간)
  • 새군산소식

    윤세자 시의원 5분 발언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03.13 15:51:18

    윤세자 시의원 5분 발언

    윤세자 시의원

     

    아파트 미분양 심각, 도시기본계획 문제 지적

     

    윤세자 의원은 13일 제2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군산의 심각한 아파트 미분양, 도시기본계획이 문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말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2,016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 121,630가구 대비 23.7%, 386가구가 증가한 것이고 전북 도내 전체 미분양 아파트 3,075가구 중 65.5%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아파트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됐던 군산시는 이달 초 전국 시··구 중 10곳만이 선정된 미분양관리지역에 또다시 포함되며 미분양 양산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데, 군산시의 아파트 미분양이 심각해진 이유는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데도 외지 대형 건설사들의 묻지마식아파트 공급이 앞다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42,602가구, 20252,364가구, 20262,228가구 등 많은 물량의 아파트 입주까지 예정돼 있는데 도대체 왜 군산에는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고 있는지, 왜 이렇게 많은 아파트 분양 승인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 원인은 바로 도시기본계획 상 목표인구를 과다계상해 아파트 지을 땅을 확대시켰기 때문이라며, 인구가 감소하는 현실에 비해, 훨씬 많은 주거 용지와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진 것이라 비판했다.

    윤세자 의원은 군산시는 가능하다면 <2040년 군산도시기본계획>을 한번 더 검토해서라도 합리적인 주택 공급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할 것과 저출산과 지역소멸위기라는 시대 상황에 대응해 도시계획의 패러다임도 신도심과 택지개발이라는 확장 중심에서 원도심, 원주거지역들에 대한 균형발전과 재생 중심으로의 전환을 고려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4.03.13 15:51:18


  • 군산시(24.4.23~5.7)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