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사회봉사센터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협업하여 군산지역 다문화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군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학생이 지역을 뛰어넘어 매주 온라인 회의를 통해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대학 간 학생교류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교 학생단원 30명은 16일부터 19일까지 40여 명의 군산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꿈찾기 프로그램 ▲로드맵 설계 ▲힐링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장호 총장은 “두 대학이 협업하여 군산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라며 “앞으로 대학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1.19 09: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