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성불사(주지 종명)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1일 경암동에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성불사 주지 종명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성불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성불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성품을 나누는 등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1.11 14: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