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가 지난 28일 군산시에 아동양육시설 일맥원에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전북에 군산지부를 포함해 10개 지부를 가지고 있는 전북 대표 장애인협회다.
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소득의 일정부분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하태복 회장은 “우리 협회의 수익금을 군산시 아이들을 위해 기탁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하태복 회장님과 꿈드래장애인협회의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3.08.28 11: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