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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아볼로(2)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8.03 11:15:48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아볼로(2)

    본문: 사도행전 18:24-28

     

    지성인 아볼로(18:25)

     

    아볼로는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웠다. 어렸을 때부터 예수에 대해 배워 알았다. 가르칠 정도의 실력이다. 예수에 관해 열심히 말하고 자세히 가르쳤다.

    열심히, 단어를 주목한다. 천성적으로 열심을 타고난 분이 있고, 그렇지 않는 분도 있다.

    원어적 의미는 성령 안에서 부어주신 열정이다. 불 받으면 내 속이 뜨겁다. 열정이다. 신앙생활을 열정으로 하라. 찬송할 때도 열정으로 하고, 기도할 때도 열정으로 하고, 말씀 받을 때도 열정으로 하라. 아멘, 아멘.

    다 죻은데 2% 아쉬운 점이 있다.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어떤 의미일까?

    요한이 베푼 물 세례는 회개, 씻음이다. 예수님을 맞이할 그릇 준비다. 아볼로는 그릇은 준비했는데 내용물이 채워지지 않았다.

    예수에 관해 안다. 하지만 예수를 모른다. 아직 성령 세례를 경험하지 못했다. 예수의 영, 성령 세례를 받으면 예수 십자가, 부활을 경험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한다(고전 12:3, 요일 4:13).

     

    영성인 아볼로(18:26)

     

    회당에서 담대히 말한다. 현장에서 아굴라 설교를 들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가 예수에 관한 지식만 있음을 알고 정중히 집으로 초청한다.

    모른다고 비난하고 꾸짖고 고자세로 대하지 않았다. 최대한 배려의 자세로 초대하여 바울을 통해 배운 하나님의 도, 복음의 본질, 즉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메시지를 전한다.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도 대단 하지만 아볼로도 큰 그릇이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겸손이 제자 훈련을 받는다. 예수에 관해 알던 아볼로, 즉 이성과 지성의 아볼로가 예수를 아는 영성의 아볼로가 된다.

    선교 열정을 가진 아볼로는 고린도 교회가 있는 아가야로 떠난다(18:27).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잘 영접하라는 소개장, 추천서를 써 준다. 추천서에 뭐라고 썼을까?

    추천서를 많이 써 보았다. 이성과 영성이 겸비된 좋은 사역자이다. 담임목사로 추천한 것이다.

    고린도에서 큰 역사가 일어난다.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은혜를 끼치고,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이유를 설명한다.

    왜냐하면, 성경에 능통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밀리지 않았고, 성경을 근거로 예수가 그리스도다고 선포한다(18:28).

    아볼로 신앙이 성숙해졌다. 머리 신앙에서 가슴 신앙이 되었다. 아볼로는 고린도 교회 담임 목회를 한다. 고린도 교회 입구 대리석에 역대 담임목사 명단이 나온다. 일대 바울, 2, 아볼로, 3대 실라.

    138년의 역사를 가진 새문안교회, 한국의 어머니 교회의 1대 담임목사는 언더우드이다.(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8.03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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