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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김관영 도지사 후보, 군산 경제난 회복 ‘기대’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2.05.04 14:51:42

    (뉴스초점)김관영 도지사 후보, 군산 경제난 회복 ‘기대’

    ‘군산 경제 발전 7대 비전’ 주목

    군산과 김제·부안, '새만금 메가시티' 통합 조성 

    특혜 시비 일부 여론, 투명·공정한 일처리로 극복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서 군산 출신 김관영 예비후보가 승리하면서 어느 분야와 어떤 방식의 경제 정책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 등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군산 경기를 회생시킬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  

    김관영이 지난 3월 28일 도내 14개 시군을 도는 소통투어의 군산시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밝힌 ‘군산발전 7대 비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후보는 이 날 ‘군산항에 특수 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해군 제2 정비창 조성 건의로 군산조선소 재가동 박차’, ‘고군산군도 트램사업 적극 지원’, ‘철도·항만·공항·컨벤션 등 인프로 확충으로 새만금 개발 촉진’, ‘세계적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단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벨트 구축’ 등 군산과 전북의 발전을 견인해 줄 경제 활성화 방안에 집중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과 기반 시설 확충’, ‘군산 버스터미널 현대화’, ‘금란도 개발로 군산발전 가속화’ 등 지역 현안사업도 거론했다.

    김관영의 군산 발전 구상은 이 지역과 전북 경제를 연결시키면서 새만금권을 중심으로 전북 발전 이루려고 하는 청사진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군산과 김제, 부안 3개 시·군이 관할권 다툼 때문에 상처를 많이 입은 것 사실"이라며,  군산과 김제, 부안을 '새만금 메가시티'로 통합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부분이 향후 지역과 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 동력을 얻는 기폭제가 될 수 있으리란 기대감도 크다. 

    그는 “유명무실한 새만금권역행정협의회 운영에 도지사가 적극 개입하고 3개 시·군이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 상시적으로 만나 여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경선 기간 중에 김 후보가 내놓은 공약 중에 군산의 경제 회복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부분의 기대치도 높다. 

    그는 새만금에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와 국제학교, 복합리조트 등을 유치하여 라스베이거스,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 골드코스트와 같은 모델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제시했다. 

    디즈니랜드와 같은 흡입력이 뛰어난 테마파크, 요트가 정박하는 마리나 리조트,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이 운영하는 복합리조트 유치 등이 이뤄진다면 군산과 김제·부안 3시군과 익산권등이 전북 서부권 경제 벨트로 묶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김 후보의 계획은 경선 승리 후 4월 29일 도의회 첫 기자회견에서 “도지사가 되면 새만금 디즈니랜드 조성을 꼭 이뤄내도록 한국에 나온 (디즈니사) 관계자들을 우선 만나겠다”고 밝힌데서 읽혀진다.

    더불어  “도민들의 절박한 마음이 변화의 돌풍을 만들어 유능한 경제도지사 후보 김관영을 키워냈다”면서, “기업이 우리 지역에 와서 성공하고 돈 많이 번 사례를 만든 도지사이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일각의 반대 여론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면 된다. 특혜 시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산경제·전북경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김 후보가 지방동시 선거 이후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채명룡 / 2022.05.04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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