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및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해 친환경 아이스팩 10만개(2,800만원)를 기탁했다.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는 최신형 발전설비를 갖춘 친환경 복합발전소로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형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탁된 친환경 아이스팩은 시 출연기관인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4개 시군(군산, 정읍, 부안, 고창) 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신선채소 등) 냉장 직배송 시 활용된다.
기존 아이스팩의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천연식품 유래추출물 등의 충전재는 가정 내 화분에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영양제로도 활용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냉장 직배송으로 연 평균 3만개의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친환경 아이스팩 도입으로 친환경 시대의 소비자 신뢰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1.09.15 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