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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더하여 흥왕하더라-2

    김민재

    • 2021.05.12 13:48:35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더하여 흥왕하더라-2

    제목: 행강(61) 더하여 흥왕하더라-2

     

    본문: 12:24


    더하여 흥왕하더라

     

    영어 번역을 보면 순서상 더하더라가 먼저이고 흥왕은 다음이다. 흥왕이 원인이고 더하더라가 결과가 아니라 더하더라가 원인이고 흥왕이 결과다. 흥왕하여 더한 것이 아니라 더하니 흥왕했다. 말씀을 더 하면 흥왕, 흥하고 욍한다.

    사도행전에 흥왕이란 말이 한 번 더 나온다. 19:20.

    바울의 3차 선교 현장인 에베소에서 사역한다. 에베소는 큰 도시다. 40~50만 인구다. 몇 가지를 자랑한다. 먼저 셀수스 도서관이다. 로마 집정관이며 아시아 총독을 역임한 티베리우스 셀수스를 기념하여 AD 135년에 세웠다. 세계에서 3번째로 컸던 도서관이다. 당시 장서로 12,000 두루마리나 되었다.

    또 하나는 야외극장이다. 수용 인원이 25,000명이다. 지금도 연주회가 열린다. 엘튼 존도 여기서 음악회를 할 정도로 유명하다.

    세 번째, 아데미 신전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현재는 기둥만 남아있다. 제우스의 딸인 아데미를 여신으로 섬겼다. 생산을 상징하는 신이다. 농사를 짓고 애를 낳게 해 주는 신으로 섬겼다.

    아데미 신전에는 거룩한 창녀들이 있었다. 남자들은 제사 면목으로 신전에서 성행위하고, 한해의 농사가 잘되고, 자녀들을 낳게 해 달라고 빌었다. 에베소는 성적으로 문란한 도시다.

    바울은 에베소에 예수 살림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며 3개월 동안 두란노 서원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기적이 일어났다. 바울이 가지고 있던 물건을 병든 사람에게 얹기만 해도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났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바울의 능력이 아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흥왕한다. 영혼이 흥왕하고, 범사가 흥왕하고 건강이 흥왕하고 자녀가 흥왕한다.

    마술사들이 마술책을 가져다가 회개하며 불로 태웠다. “지금까지 가짜를 진짜로 속였다. 바울이 전한 예수가 진짜다.” 당시 태운 책값이 은 오만이다.

    어느 정도 액수일까? 노예 한 사람의 몸값이 은 30이다. 노예 1,667명의 몸값에 해당하는 액수다. 일일이 필사한 책이었으니 지금보다 더 비쌌을 것이다.

    에베소 사람들에게 볼만한 구경거리였다. 이처럼, 즉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고, 마술사들이 변화 받는 것과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말씀을 더 하면 흥왕한다.(계속)

     

    김민재 / 2021.05.12 1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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