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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원에게 듣는다) 군산시의회 박광일 의원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1.04.22 09:09:48

    (지방의원에게 듣는다) 군산시의회 박광일 의원

    초선의원으로 지역 민원 해결 노력

    찾아오는 원도심 발전에 의정활동 집중

     

    초선의원으로 시의회에 들어와 많은 일을 했던 것 같다. 특히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나름대로 힘쓰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민원인이 만족할 정도로 충분히 해결이 안 된 일도 있어 아쉽다. 그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박광일 시의원(마선거구, 중앙·월명·삼학·흥남동)3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했다. 지난 17일 지역구 행사장에 참석한 박의원을 만났다.

    기억나는 민원인이 있다. 지역에서 경매로 주택을 매입한 민원인이 주택의 소유자와 연락이 안 되고 소유자의 어머니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산세 체납 등으로 인해 소유권 문제로 매우 어려운 곤경에 처했었다.”어려움을 호소한 민원인에게 법적, 행정적으로 도움을 주어 문제가 해결됐다. 서로가 금전적 손해를 보거나 마음 상하지 않아 더 보람있고 흐뭇했다고 말했다.

    박의원의 지역구는 원도심 지역이다.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쇠락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최근에는 도시재생사업과 각종 정비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점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박의원은 삼학, 오룡, 금광동이 특히 어렵다. 겨울엔 경유 배달이 되지 않을 정도로 생활여건이 아주 열악하다. 골목길이 좁고 경사가 매우 심해 발생한 결과다.”라며이 지역이 올 3월에해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되었다.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마을 SOC 개선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후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노인분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인 만큼 관광객들도 찾아와 다소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밝게 웃었다.

    끝으로 박의원은 처음 2년 정도는 의정에 적응하며 민원 해결 등에 집중하다 보니 3년이 빨리 간 것 같다. 이제 제 나름의 정책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많지 않다. 일할 기회를 주신 지역주민들께 늘 감사드린다.”남은 기간 좌고우면하지 않고 처음에 약속드린 대로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원도심 발전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일 의원은 제8대 군산시의회 2기 에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최승호 / 2021.04.22 09: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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