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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군산) 10년 후 군산, 예술작품으로 그리다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 참여자 모집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하 예술촌)은 오는 5월 29일 오후 3시부터 구 시청 광장에서 2021 예술촌 문화예술거리사업의 일환인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촌과 군산문화도시추진단이 함께 기획, 진행하며 군산시가 후원한다.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예술촌 야외 문화공간 뒤뜰에서 각자 배정된 캔버스에 색을 입히고, ‘10년 후 군산의 미래와 희망을 담은 문화도시 군산’이라는 각자의 희망 메시지를 만드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아진 캔버스는 행사 당일 구 시청 광장에서 한데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잇고 총 감독을 맡은 거리예술가 이종배 감독의 그래피티 라이브가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네이버 폼(http://naver.me/5pNqdCcR)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4일까지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들은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군산시민예술촌 야외 문화공간 뒤뜰에서 ‘문화도시 군산’의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공동 작품을 제작한다.

박양기 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군산시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4.21 16: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