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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교통안전 업무 협약 체결

군산노인종합복지관-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강신성)는 지난 9일 ‘지역사회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21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수행 기관으로 노인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시니어·교통·안전지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 및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지원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으로 기수별 참여자를 모시고 주1회씩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캠페인, 골든벨로 진행되며,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강신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 노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와 교통약자에 대한 맞춤식 교육으로 선진교통문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민권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연계 및 활동으로 교통약자의 보호안전망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1.04.09 14: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