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의 기업 사회 공헌 네트워크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들과 공공기관, 전문 봉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에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150명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전문 봉사자들이 제작한 현미 강정, 김 부각 세트 및 방석, 냄비 받침 등과 ㈜태랑, 한국가스기술공사전북지사,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에서 후원한 쌀, 화장지, 한방 소화제 등 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행복 꾸러미가 봄 꽃과 같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힘을 더 내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08 17: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