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머리박사, 착한가게 동참
나운2동은 지난 8일 머리박사 미용실을 방문해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모금한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머리박사 미용실은 지난 2020년부터 나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어려운 이웃의 이·미용 요금을 50% 감면해 주는 쿠폰을 발행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이기명 대표는 “나눔은 삶의 원동력으로, 착한가게 동참을 통하여 주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서정석 나운2동장은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1.04.08 1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