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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알바신동’ 운영

여성가족부 공모 선정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알바신동(알면 바로 도움이 되는 신기한 노동인권)>이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알바신동>은 청소년들의 근로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과 청소년 노동실태 조사를 실시해 노동인권의식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캠페인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바신동’ 활동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안전근로 서포터즈 멘토들이 함께해 청소년 근로 권익 신장에 동참한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심혜리 청소년지도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활동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7.02 16: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