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장
황금 색채의 거장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년 ~ 1918년)의 레플리카 작품전이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2,3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료 4,700만원 중 70%를 국비 지원받아 진행된다.
예술의전당은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전시를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의 초기 작품부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유디트Ⅰ>, <소녀> 등의 명화와 드로잉 작품 등을 실제와 동일한 사이즈의 레플리카 작품으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클림트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슨트(전문안내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고 클림트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고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순차적 입장을 진행하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미술관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7.02 10: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