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학생상담센터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Blue)’ 치유를 위한 “마음 행복해지기” 모바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전체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며, 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약 300여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마음 가까이 두기-학과 친구들에게 1일 1회 SNS 안부 전하기, 영상 통화하기, 건강한 취미 생활 올리기 △마음 감사하기-감사 문자 보내기 △마음 칭찬하기-칭찬 문자 보내기 등 구체적 대처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영 학생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이 모바일 캠페인으로 ‘코로나 블루(Blue)’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살피는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등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블루(Blue)는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로,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이르는 신조어다.(=코로나 우울증)
새군산신문 / 2020.04.10 11: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