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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교회 65% 현장예배 ‘마스크도 안 써’

    장인수 isj1453@nate.com

    • 2020.03.24 16:01:04

    군산지역 교회 65% 현장예배 ‘마스크도 안 써’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58개소 미사·법회 전면 중단

    군산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위한 운영자제 권고

     

    군산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준수를 위한 집단감염위험시설 현장 점검 결과 군산지역내 교회 대다수가 일요 현장 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교회 가운데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마저 위반 하는 사례가 수두룩해 철저한 방역과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천주교 13개소, 불교 38개소, 원불교 7개소 등이 모두 미사와 법회를 중단한 가운데 개신교는 총 492개소 가운데 320개소에 달하는 교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 교회들은 지난 22일 군산시가 펼친 현장 점검에서 준수사항을 위반, 현장시정조치를 받았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이격거리를 위반하고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교회가 각각 11개소에 달했고 단체급식을 한 교회도 27개소에 달했다.

    5개 교회는 손소독제도 비치하지 않았고 25개에 이르는 교회는 관리대장 마저 작성하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군산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실천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종교시설, 실내체육·문화시설, 학원과 교습소 및 독서실 등 교육시설과 노인과 장애인 시설 등 복지시설 등을 집단감염위험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운영 자제, 방역강화 등을 철저히 펼쳐나가는 한편 지침 이행여부를 확인 미 준수시에는 행정명령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 2020.03.24 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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