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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군산 민주당 대 무소속 빅 매치

    장인수 isj1453@nate.com

    • 2020.02.20 12:09:11

    4.15 총선 군산 민주당 대 무소속 빅 매치

    민주당 총선체제 돌입·군산 후보자는 재공모

    김관영 의원,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

     

    군산지역 4.15 총선 지형이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간이 빅 매치로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4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의 본격 레이스에 들어갔다.

    다만 민주당은 전주병과 군산지역을 총선 후보 재공모 대상지로 분류 19일까지 추가 후보자를 공모접수했다.

    민주당은 재공모 대상자를 포함, 경선 여부 또는 단수 공천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여 이미 경선이 확정되거나 한 전북지역 다른 지역구에 비해 후보자 선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다가올 군산지역 총선은 민주당과 무소속간 숨막히는 한판으로 그 승부가 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들어갔던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은 복병이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에 따라 민주당내 단수 후보가 됐다.

    그러나 민주당이 군산 지역구를 재공모 지역으로 분류하며 심상치 않은 당내 기류에 당혹해 하고 있다.

    중앙당 차원에서 재공고가 결정된 만큼 최종 승자라는 장담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 지역내 총선 기류가 요동을 치고 있어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반면 지난 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관영 의원은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당내 이상기류에 당혹해 하는 신영대 예비후보에 비해 김관영 의원은 다소 홀가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산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검증된 일꾼으로 더 큰 군산을 위해 계속 일할 수 있게 해달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일궈놨던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고 군산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도 준비 중이다직접 설계하고 만들어온 더 큰 군산을 위해 계속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무소속 출마를 밝힌 김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맹공이 이어졌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는 김 의원을 향해 김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민주당원에게 배신감과 좌절감을 안겨준 장본인이다뚜렷한 명분 없이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당을 바꾸는 정치행태를 일삼는 김 의원을 군산시민이 심판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인수 / 2020.02.20 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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