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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 마지노선 27만 지켜야

- 김중신 의원 5분 발언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군산시 인구 마지노선인 27만을 지켜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군산시의회 김중신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가 앞으로 15년간 더 악화되어 30년 이내에 전국 지자체 84개 시군과 읍면동이 소멸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군산시가 임신·출산장려금지원, 신생아보육료지원, 아이돌봄지원, 중년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쏫아내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대기업의 폐쇄로 청년인구 감소와 저출산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전입축하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주민등록 옮기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제도,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임대료 지원, 전입 청년 임대비 지원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인수 / 2019.12.11 10: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