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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성장 가능성 높은 ‘스릴러’와 ‘손편지 축제’

    김혜진

    • 2019.09.04 15:22:53

    (뉴스 초점) 성장 가능성 높은 ‘스릴러’와 ‘손편지 축제’

    <스릴러 페스티벌에 모인 청소년들>

    - 스릴러 페스티벌, ·고 청소년 해방구로 정착

    - 손 편지 축제, 엄마와 어린이들의 잔치 가능성

     

    군산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스릴러 페스티벌손 편지 축제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보여주면서 가성비와 성장 가능성 높은 골목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31일 군산시민예술촌이 군산근대역사거리 ()조선은행(군산근대건축관)뒤 백년광장에서 연 ‘2019 스릴러 페스티벌에는 약 3천여명으로 추산되는 학생 청소년이 몰려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830일과 31일 군산우체국 주변 거리에서 추억편지를 주제로 열린 제2회 군산시간여행 손 편지 축제에도 엄마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새로운 원도심 문화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틀 동안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 손 편지 축제에는 3,5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뜨겁게 달궈진 스릴러의 경우 1,900만원의 예산이 사용되었다.

    반면 행사의 규모나 프로그램의 완성도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이다. 스릴러의 경우 스릴러 체험’, ‘공포 분장체험’, ‘퍼포먼스’, ‘호러 포토존등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축제의 핵심인 좀비와 귀신 분장은 SBS뷰티스쿨의 협력으로 진행되었고, 블러드 프로젝트, 마술사 문태현, 팝페라 빅맨싱어즈, 댄스팀 달하,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보컬 성윤기, 래퍼 이진범 등이 청소년들과 함께 했다.

     

    <우체통 거리 손 편지 쓰기 축제>

    손편지 축제의 경우 1년 뒤 전송되는 일명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쓴 참여자들에게 칠보공예 마음의 편지 등 8개 체험 중 두 가지를 체험하도록 만든 기획력이 돋보였다.

    참가한 이주연씨(미장초 학부모)아이들에게 손 편지의 추억을 알려주었고, 2시간을 기다려 칠보 공예를 체험하는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릴러 페스티벌은 참여한 청소년들이 분장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한 상황이 아쉬웠으며, 손 편지 축제의 경우 참여 빈도가 높았던 어린이와 엄마들의 눈 높이와 다른 성인 위주의 공연이 부족한 점으로 꼽혔다.

     

    김혜진 / 2019.09.04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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