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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사도행전 (Acts)

    김민재

    • 2019.07.10 16:53:1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사도행전 (Acts)

    본문; 1:1-5

     

    누가(Luke)

    오늘부터 주일예배 때에 사도행전을 만난다.

    이 시간을 위하여 기도한다.

    강해 시간마다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와 능력, 축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사도행전 강해를 마칠 까지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하옵소서.

    사도행전은 누가 기록했나? 누가이다.

    '누가'총명하다’, ‘빛을 주는 자라는 뜻이다. '누가'는 바울을 통해 예수 복음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은혜를 받고 변화 받아 선교에 헌신하여 바울 선교팀에 합류한다.

    누가의 직업은 의사이다.

    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그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의사였다. 성도는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께는 물론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누가'는 바울의 주치의였다. 바울은 평생 몸에 찌르는 가시와 같은 병을 달고 살았다. 신학자들은 바울이 간질 또는 안질을 심하게 앓았다고 말한다.

    의사인 '누가'는 병으로 고생하는 바울의 곁을 떠나지 않고 돌보며 그의 선교 여정에 동행했다. 누가는 바울이 로마에서 순교할 때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

    바울과 누가와의 만남은 살림의 만남이다. 바울 때문에 누가가 살았고, 누가 때문에 바울이 살았다. , 서로를 살리는 살림 만남이다.

    '누가'는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아니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남긴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이방인에 의해 쓰여진 유일한 성경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탄생과 사역,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심에 대한 기록이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과 함께 임재하신 성령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예수 살림꾼 제자들이 십자가를 세운 자취를 기록했다.

    누가복음은 24, 사도행전은 28, 1007절이다. 파피루스나 양가죽에 장문의 글을 기록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상당한 비용이 들고, 대단한 열정과 정성이 수반되어야만 한다. 값을 지불한다는 것은 가치를 인정한다는 이야기이다.

    하나님 보실 때 성도의 가치는 얼마일까? 예수님 짜리다. 누가복음은 예수 복음에 관한 내용 즉, 이성과 머리의 차원이다. 하지만 사도행전은 예수 복음을 증거하는 전파 즉, 입과 발의 차원이다.(후략)

     

    김민재 / 2019.07.10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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