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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현장 돋보기) “새만금태양광사업 지역업체 참여 보장해야”

    김혜진

    • 2019.06.25 17:49:40

    (속보/현장 돋보기) “새만금태양광사업 지역업체 참여 보장해야”

    - 전북도의회 군산지역 의원들, 기자회견 통해 촉구

     

    전북도의회 군산지역 의원들과 전기공사협회 군산시협의회가 새만금태양광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본지 613일자 1면 보도)

    문승우, 나기학, 조동용 의원 등 전북도의회 군산지역 의원들은 24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새만금태양광 사업시행자 모집 공모를 전면 보완하여 군산지역 중소기업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조동용 도의원 등은 지난 1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새만금태양광 공고 내용에 대해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개발공사의 공고 내용 변경을 바랐지만 현재까지 뚜렷하게 바뀌는 흔적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태양광사업 민관협의회에서 지역업체 참여방안에 대해 의제를 선택했고, 소위원회 구성을 통해 보완하기로 했다지역의 원·도급 기업 40%를 유치하기로 약속했으나 전주 대기업에 편중되었고, 지역 참여율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했다.

    이어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공모를 지역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면 보완하라고 주장했다.

    공모사업 평가위원 모집 및 운영이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개선할 것과 자기자본비율 20%, 신용도 및 매출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참여 조건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조동용 도의원은 사업 시행 기관인 새만금개발공사는 원칙론적인 얘기만 일삼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사업시행자 모집 공모의 전면 보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더 이상 지역기업에게 무리한 신용률 적용과 태양광매출결과를 요구해 지역의 중소기업을 원천적으로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전라북도와 새만금태양광 민관협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진정한 도민의 이익이 무엇인지 엄중한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혜진 / 2019.06.25 1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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