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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이 만난 사람) 진신아 군산시여약사회 회장

    김혜진

    • 2019.05.15 10:50:53

    (새군산이 만난 사람) 진신아 군산시여약사회 회장

    - 12년 전부터 봉사활동소외계층 주력

    - “의료 분야, 누구나 동등하게 누렸으면

     

    군산지역 80여명의 여성 약사들이 소속된 군산시여약사회는 일년 동안 분주하다.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 어머니의 약손이 되어 돕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군산시여약사회 진신아 회장은 12년 전 평약사부터 총무, 부회장을 거쳐 오며 지역사회 속에서 크고 작은 봉사를 실천해 왔다.

    군산시여약사회는 환자에게 따뜻한 건강지킴이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들이 살피는 대상은 청소년, 노인 등이다.

    진 회장은 노인들은 평균 2가지 이상의 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하므로 약물간의 상호작용 등의 부작용 발생이 빈번할 수 있기에 더 세심한 복약지도와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군산시약사회와 함께 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 산돌학교 파란장미운동을 주위의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매년 열리는 바자회에 의약품, 물품, 후원금 기탁, 봉사 참여 등으로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

    군산 소재 기관 시설에 성품 기증, 군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에 영양제 및 상비약 기탁과 함께 선유도, 무녀도, 비안도 등 도서지역에 의약단체협의회의 의료봉사활동도 펼쳤다.

    전라북도약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멘토 멘티 활동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 것도 이들의 발자취다.

    진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약사인 부모님을 보고 자연스럽게 약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환자를 통해 더 많이 배워 가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양로원, 주민자치센터 등을 찾아가는 사업도 펼치고 싶다누구나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을 받고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진 / 2019.05.15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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