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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근대역사경관지구 관광시설 불법 증축 논란

    허종진

    • 2019.05.15 10:07:46

    (톡톡 군산) 근대역사경관지구 관광시설 불법 증축 논란

    - 불법 증축 건물, 수년 째 민박 영업

     

    근대역사문화유산을 소재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월명동에 불법 건축물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어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 월명동 일대는 근대역사문화벨트에 외지 방문객이 꾸준히 찾아오면서 주택이나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영업장으로 사용하는 곳이 꾸준히 늘어왔다.

    이 가운데 무리하게 불법으로 증개축하는 주택이 있으나 행정기관의 단속은 느슨함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서도 불법 증 개축을 놓고 마찰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 예로 군산여고 건너편 월명로의 한 개인주택은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민박 게스트하우스로 단장해서 숙박객들을 받는 영업을 하고 있다.

    원래 A씨 소유의 이 주택은 1978년도에 적벽돌 구조로 지어진 2층 건물이었으나 2017년도에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한 뒤 민박영업을 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에는 1층 주택 40과 서점 20, 2층 주택 14, 52로 현황이 나와있고 3층은 대장에 나와 있지 않다.

    B민박의 인터넷 광고 정보에 의하면 3층에 2~3인 온돌방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으며, 1~2층의 각각의 방은 2~4명 숙박기준으로 평일 8만원, 주말에는 11만원까지 받고, 1~3층 전체를 사용할 경우 평일에는 30만원, 주말에는 34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 주민 B모씨는 많은 관광객이 월명동 등 근대역사문화벨트를 찾는다고 하더라도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증축하는 건축물을 방치하고 묵인하게 되면 나중에는 불법 무질서 난장판이 될 우려가 크다지속전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허종진 / 2019.05.15 1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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