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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보호관찰 청소년에 긴급 원호금 지원

- 군산준법지원센터

부모의 실직, 이혼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긴급 원호금이 지원되었다.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최근 법무부 및 현대 ․ 기아차의 후원을 받아 부모의 실직, 이혼 등 위기가정의 보호관찰청소년 10명에게 200만 원의 긴급 원호금을 지원했다.

군산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꾸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비행의 유혹을 이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을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재비행 예방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진 / 2019.04.29 15: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