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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영 목사의 에고 에이미, 나는 나다

    김민재

    • 2018.12.15 15:43:09

    차상영 목사의 에고 에이미, 나는 나다

     

     

    본문: 14:53-65


     대림절

    대림절(ADVENT)은 다른 말로 대강절, 강림절이라고 하며, 성탄절을 맞이하기 4주 전부터 성탄 이브까지 지키는 절기다.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기다리는 절기다. 공항, 기차역에 손님을 마중 나가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느낌을 안다.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려온 대상일수록 설렘과 초조함, 반가움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마찬가지로, 오셨던 예수님, 오신 예수님, 오실 예수님을 기다릴 때 기쁨이 넘친다. 대림절에는 매주 한 개씩 4개의 촛불을 밝히는데, 각각 희망, 평화, 기쁨, 사랑을 상징한다. 그리고 성탄 이브부터 성탄절까지는 하얀 색깔의 초를 밝힌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초(Christ candle),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의미한다.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살림꾼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에 복이 넘치길 바란다.

     

     

    주객전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회 건너편 술집 때문에 교회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나오는 뽕짝, 팝송은 예배 참석하여 은혜받으려는 성도들의 영성을 흔들었다.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특별한 조치로, 술집이 문을 닫든지, 술집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든지 해달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특별 새벽기도를 했다. 교인들은 새벽에 나와 열심히 기도했다.

     

     

    기도하면 기막힌 일이 일어난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도하면 응답이 온다. 결국, 몇 개월 후에 술집에 불이 나서 몽땅 타버리고 말았다. 화가 난 술집 주인은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온 성도들이 특별새벽예배를 통해 술집 망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기 때문에 불이 났고, 망하게 되었으니 당연히 손해 배상 책임이 교회 측에 있다는 것이다. 재판이 열렸고, 판사가 교회 측 대표 목사와 술집 주인을 상대로 심문을 한다. “술집 주인님, 교인들이 기도했기 때문에 불이 났고, 망하게 되었다고 믿으시나요?” “, 100% 믿어요. 교인들이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불나게 해서 망한 것이에요.

     

     

    그렇기에, 원인 제공을 한 교회 측이 돈을 물어 주는 것이 당연하죠?” “목사님, 그 말이 맞습니까?” “기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도한다고 불이 나 술집이 망하나요. 그냥 기도한 것뿐이지요.” 술집 주인은 기도 능력을 믿었고, 목사는 기도 능력을 부정했다. 누가 믿음이 좋은가? 이런 경우를 사자성어로 주객전도(changing the master to visitor)이다.

     

     

    오늘 말씀의 성격도 주객전도.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 가서 재판을 받게 한다. 예수님을 겟세마네 동산에서 끌고 간 사람은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이 보낸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심문하고 있는 대제사장도 사람이다. 허위 거짓 증거를 제시하는 자들 역시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재판하고 있다. 인간이 하나님을 상대로 판단하고 따지고 심판하고 있다. 주객전도다.

     

     

    침묵의 예수님

    기막힌 현실 앞에 예수님은 아무 말 없이 침묵으로 일관한다. 답답한 대제사장이 왜 침묵하고 있느냐 질문한다. 14: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그러나 예수님은 침묵하신다.

    침묵의 영성이 있다. 테레사 수녀는 침묵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침묵 속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시다. 자연, 곧 나무들과 꽃들과 풀들이 침묵과 고요함 속에서 어떻게 자라는지를 보라. 해와 달과 별들이 침묵과 고요 속에서 어떻게 운행하는지 보라. 내 영혼을 울리려면 침묵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침묵을 통해 내게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침묵이 능력이다. 14:61,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찬송 받을 이(the blessed God)’,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유대적 호칭이다. 대제사장은 예수님에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묻는 것이다.

     

     

    나는 나다(에고 에이미)

    14:62, 예수님의 자기 선언이 나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내가 바로 그다.’ 영어로는 ‘I am.’ 헬라어로는 ejgwv eijmiv (에고 에이미) 에고 , 에이미 이다. be 동사, 현재형이다.

     

     

    예수님의 대답에 대한 대제사장 반응이 막14:63절이다. 그는 자기 옷을 찢으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한다. 신성모독으로 몰고 간다. 왜 이런 과잉반응을 보일까?

     

     

    그것은 출3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최초로 공개한다. 3: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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