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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군산에 시민정치 세력 연착륙 가능할까

    • 2018.12.06 17:17:58

    (톡톡 군산) 군산에 시민정치 세력 연착륙 가능할까

    - 군산시민정치포럼 창립 700여명 운집

    - 황 진 상임대표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 특강

    - 민주당 석권 정치구도의 벽 깨뜨릴까 관심

     

    오랜 기간 시민단체에서 봉사해왔던 황 진 군산시민정치포럼 상임대표의 정치권 연착륙은 가능할까. 군산경제 회생과 시민 주도의 정치 만들겠다는 창립 취지를 내비친 이 포럼에 정치권에 실망을 느낀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총선을 16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나온 시민단체 출신 인사의 정계 도전 신호탄은 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는 이 지역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문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민정치포럼이 창립대회를 가진 지난 2일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승환 전북교육감 등 각계인사들을 비롯한 시민 7백여명이 모여들었다.

    황진 상임대표는 군산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지금은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시민 주도의 정치 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민정치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새로운 복지와 지역경제 회생, 평화적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원순씨가 말하는 시민정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민··기업이 협력하는 한편 갈등조정담당관 신설, 현장 시장실 등 다양한 서울시의 시민정치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이야말로 지역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군산경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군산은 전북의 관문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위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선 군산사랑기독포럼 윤기원 대표가 격려사를, 소상공인과 농어민, 청년대표가 창립선언문을 낭독했다.

    반면 아직까지 정당은 물론 다른 정치 집단은 논평이다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여론의 방향를 지켜보는 걸로 관측되고 있다./채명룡 기자

     

    채 / 2018.12.06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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