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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군산, 문화도시 선정 최종 탈락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2.12.06 13:47:19

    (톡톡 군산) 군산, 문화도시 선정 최종 탈락

    고창군달성군영월군울산광역시의정부시칠곡군 선정

    최종 선정도시 6, 5년간 최대 200억 지원

     

    군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문화도시 선정에 최종 탈락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영월군을 비롯해 고창군 달성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했다.

    문체부는 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검토단을 구성하고, 예비문화도시 16곳을 대상으로 현장·발표(통합)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현장·발표(통합)평가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 결과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 문화도시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완주(2), 익산(3)에 이어 도내 4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고창군은 문화, 어머니의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비전으로 내세웠고, 이번 공모에는 생태자원, 문화관광자원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관광 치유문화도시로 도약을 제시했다.

    이번에 지정된 제4차 문화도시는 5년간(2023~2027)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반면, 고창군과 함께 도전장을 내민 군산시는 이번 선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지난해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군산시는 군산대학교에 위탁해 군산문화도시센터를 구성했으며, 8개월 동안 시민들의 문화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찾는 데 주력했다.

    문화공유대학의 문화인력양성을 시작으로, 지역내 27개 읍면동별 문화거점을 조성 운영중인 27문화스테이, 시민들의 주체적 활동으로 운영된 동네문화추적단, 동네문화카페 등 지역단위 문화생태계를 구축 해 왔다.

    이외에도 문화공유포럼과 문화공유원탁, 신흥동청암산 관광거점사업과 연계한 투어코스 개발운영, 구도심인 영동 거리에서 군산미술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문화거리 영동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미군기지로 인해 사라진 하제마을을 지키고 있는 팽나무를 동화로 담아낸 하제마을 팽나무, 군산의 도시 숲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카드 뉴스로 소개한 군산의 숲세권을 찾아서, 팔마산의 생태를 지도로 제작한 팔마산의 생태, 또한 옥산농부일지옥구들노래팀 등 시민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수집, 조사까지의 활동을 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문체부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인력 참여 부족이 평가에 아쉬운 부분으로 적용됐다면서 문체부 차원에서 이번에 탈락한 도시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2.12.06 1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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