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아)가 지난달 28일 홍익건축사사무소, 수배로스, 춘천닭갈비, 부자회집, 가장맛있는족발, 김밥생각 등 총 6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수송동은 지난 2018년부터 착한가게 적극적으로 신규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 7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착한가게 기부금은 1,500여만원으로 청장년 단독가구 밥심키트지원, 효도야쿠르트 지원사업, 붕어빵 나눔사업, 천사누리꾸러미 사업 등 수송동 지역복지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개별적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착한가게 70호점이 된 수배로스 김수배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착한가게 70호점에 가입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작은 보탬이 큰 울림 효과를 내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아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온정을 베푸는 착한 사장님들의 연이은 기부 행렬로 착한가게 70호점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착한가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12.01 15: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