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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예루살렘 여정 (3)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11.15 15:52:52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행강 - 예루살렘 여정 (3)

    본문: 사도행전 21:17-26

     

    바울의 오해 푸는 방식이다. 21:21

     

    저희는 야고보와 장로들이다. 바울에게 요청한다. 유대인 가운데 예수 믿는 성도들이 수만 명이 되지만 이들은 아직도 유대교를 버리지 않았다.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예수는 믿지만 여전히 율법에 열심히 있다. 유대교적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고 율법에 매여 있다. 그들은 바울에 대해 세 가지 오해를 하고 있다.

    21:21, 율법을 거부하고, 할례를 거부하고, 유대 절기도 지키지 않는다.

    바울이 그렇게 설교한 적이 없다. 유대 사람은 예수 믿어도 할례받더라도 이방 사람들은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가르쳤다. 바울에 대한 오해를 품고 있는 사람이 수만 명이다. 어떻게 해결할까? 바울이 나서서 설득하고 오해를 풀어주어야 할까?

    해결책을 제시한다. 21:23-24, 이해가 되나? 서원은 무슨 서원?

    나실인 서원이다. 일정 기간 하나님께 바쳐진 자로 살겠다는 나실인 서원을 마칠 때 머리를 깍아 번제, 속죄제, 화목제와 함께 제사를 드린다.

    제물 비용을 바울이 담당하라는 것이다. 얼마나 들까? 수컷 양 2마리, 암컷 양 1마리, 무교병 한 광주리다. 그런데 4명이다. 결코 작은 비용이 아니다.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면 율법을 바울이 지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오해가 풀릴 것이다. 야고보의 제안에 대해 바울은 어떻게 했나?

    21:26,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고 있는 오해를 변명하거나 설득하기 보다 묵묵히 리더자들의 권면을 받아들이고 순종한다.

    오해는 변명과 설명, 설득으로 풀리지 않는다. 오해가 또 다른 오해를 낳는다.

    사도 바울의 예루살렘 여정은 세 가지를 담고 있다. 먼저 형제란 말을 통해 영적 가족 개념을 말씀한다. 선교 보고 통해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한다.

    오해는 설득과 변명,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푼다. 행복이 무엇인가? 이것이 행복이다.()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11.15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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