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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장자도 발전소 부지 주민들에게 반환 가능성

    허종진

    • 2018.10.22 18:42:16

    (톡톡 군산) 장자도 발전소 부지 주민들에게 반환 가능성

    - 국민권익위에 민원 제기 후 잘 해결될 조짐

     

    장자도 주민과 군산시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용도폐기 된 장자도 발전소 부지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려던 한전전북본부의 입찰 보류되면서 주민들에게 반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장자도발전협의체 윤갑수 대표는 장자도 발전소 부지 문제가 주민들의 요구대로 순조롭게 해결되지 않자 지난 10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장자도 발전소 부지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그동안 장자도 주민들은 군산시에서 운영하던 섬지역 발전소를 한전에 무상으로 양도한 이후 40여전에 지나 용도폐기 된 이후 주민들에게 반환해 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군산시에서도 한전 측에 장자도 발전소 부지를 입찰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시에 넘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한전은 장자도 발전소 부지를 공매하려는 입장을 계속 고수해왔다.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하자 담당관은 민원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민원제기 바로 다음날인 3일 군산시에 민원처리를 이첩했다.

    이에 장자도 윤갑수 대표는 국민권익위 담당자에게 강력하게 항의한 뒤 한전 본사에 민원의 내용해결을 촉구하여 지난 17일 입찰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연락을 해왔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이번 입찰 보류로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잘 해결될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이번 기회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방향으로 해결되면 750여평의 발전소 부지에 인근 불법영업을 하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10.22 1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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