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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총리와 군산 동국사의 인연

    채명룡

    • 2018.08.13 17:17:26

    이낙연 총리와 군산 동국사의 인연

    지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이낙연 총리는 여름 휴가 첫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근대역사경관지구의 중심인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건물 사찰인 동국사를 찾았다.

    이날 동국사 주지 종걸 스님으로부터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낙월도와 부여군 등 알려지지 않은 일제 강점기 지역역사문화에 관한 사진 자료들을 받고 살펴보았다.

    지난해 자신의 출신학교인 광주제일고의 여러 가지 역사적인 자료들을 종걸스님이 발굴하여 알려주면서 동국사와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걸 스님은 지난해 자신의 출신 고등학교에 대한 공개되지 않은 여러 가지 사료들과 이야기들을 전해 들으면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총리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번에는 “1980년대말까지 우리나라 새우젓 시장의 50%를 점유하면서 이른바 멍텅구리배를 이용하여 새우를 잡아, 새우젓 파시를 형성했던 영광군 62개 섬의 대표격인 낙월도의 1936년도 사진을 내놓고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서 전달했다.”고 말했다.

    “1944년도 부여지역의 신궁 조성작업에 동원된 학생 근로봉사대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현재 절인 이 곳 21만평이 근로봉사대가 터를 닦았던 곳이라면 사진 자료와 함께 현황을 설명했다.

    전남지사 출신 이 총리는 종걸스님이 내놓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전남행진곡의 내용이 들어가 있는 자료를 받아들고 자세히 살폈다.

    종걸 스님은 동국사에 보관 중인 수천점에 이르는 일제 강점기 자료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수장고와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바랬다.

    이 총리는 동국사의 현안에 대해 검토할 수 있는 문화재청과 문체부 관계자들과 함께 설명을 들으면서 지역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8.13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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