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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우선이냐, 섬 주민 우선이냐

    허종진

    • 2018.08.07 16:39:44

    관광객 우선이냐, 섬 주민 우선이냐

    계획적인 관광지 개발이 되지 않아 중구난방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고군산 일부 섬의 주차장을 유료화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군산시는 지난 725일부터 고군산군도 내 주차 편의 제공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장자도 회차지, 선유도 보건소 앞 노외주차장 유료화 운영을 시행하기로 행정예고를 하고 의견을 받고 있다.

    이에 장자도 등 관광객들이 몰리는 섬의 경우 주민 수익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섬들은 주차시설 부족을 이유로 반대 분위기이다.

    섬주민 A(선유도 2)그나마 간신히 서둘러 마련한 주차장을 유료화하는 것은 관광객을 쫒아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군산시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장자도 회차지 공영주차장 145, 선유도보건소 앞 공영주차장은 331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8월중에 유료화하기로 했다.

    오는 14일까지 20일 간 행정예고 기간 내에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교통행정과에 의견서를 내면 된다.

    그러나 시민들은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이 되었으나 배후 관광기반시설이 미흡하여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는 상황에서 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하려는 발상이 기가 막힌다는 반응이다.

    / 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8.07 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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