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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출직 공직자 악성 루머에 시달려

    채명룡

    • 2018.07.17 17:57:36

    선출직 공직자 악성 루머에 시달려

    선출직 공직자인 시의원 가족들은 일자리를 가지면 안되는걸까?

    최근 시의원들과 가족들의 일자리 혹은 직업과 관련한 일부 시민들의 특혜 시비와 악성 루머가 이어지면서 지나친 인신공격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인 루머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애를 먹고 있다.

    지난 7신영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은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의 공직자의 겸직 금지 논란과 관련하여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동안 군산시에서 발주한 공사는 단 한 건도 참여한 일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경제건설위원장 직 수행과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군산시 집행부 측에 질의를 통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는 것이다.

    최근 김종숙 시의원의 남편이 군산시가 관리하는 시설의 기간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게 특혜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김 의원의 남편 W씨는 공단의 모 업체에서 기술직으로 정년 퇴직 이후 지난해 7개월 계약직으로 이 시설의 물 순환처리와 약품 살포 등의 일을 하였다.

    지난 6월에는 물 처리 직원 2명을 뽑는데 한명 밖에 지원하지 않아 이 곳에서 물 순환처리 등의 업무를 하였던 경험 있는 직원을 재고용하는 차원에서 안전관리요원으로 채용하였다는 것이다.

    사업을 해야 하는 신 의원은 남편이 뒤를 받치고 있지만 아스콘 물량 배정 회의조차 참석하지 않는 역차별을 감수하고 있으며, 단기 기간제로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고 150만원 남짓 받는 김 의원의 남편은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힘들어 하고 있다.

    군산시 담당자는 이 직원이 시의원 남편인 사실도 최근에 알았지만, 안전관리 근무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아침 7시면 출근하여 여과 장치를 가동시키는 등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7.17 1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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