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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에 묻는다) 군산시의원 김영일 후보

김영일 후보

시의회 다 선거구 출마 도전

“살기 좋고 건강한 농촌 만들 것”

6.1 지방선거에 나선 시, 도의원 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싣기로 했다.

게재 순서는 선거구와 무관하며, 원고 도착 순서를 기준으로 했다.(편집자 주)

“살기 좋은, 잘 사는,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껏 달리겠습니다. 더 나은 농촌을 위한 길이라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일 후보는 다 선거구(개정, 성산, 나포, 서수, 대야, 임피면) 출마를 선언하며 “살기 좋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제8대 군산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면민이 부르면 언제나 현장으로 달려 갈 것”이라며 대야, 개정, 나포, 서수, 성산, 임피면을 겨냥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대야면 도시발전계획(신역과 구심 연계) 완성, 대야시장 활성화 등 ▲개정면 면 청사와 다목적복지관 완공, 일약약품 공장 처리 대책 수립 ▲나포면 다목적 복지타운 완공, 마을 진입로 개선 ▲서수면 농배수로 개선, 복합 허브 면사무소 조성 ▲성산면 17개 마을 하수처리사업 완공, 오성문화센터 2차사업(마을버스) 완결 ▲임피면 다목적 복지타운 완공, 마을 진입로 개선, 포장공사 완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직도 농배수로 및 농로포장 정비가 미처 되지 못한 곳들이 많습니다. 정비하겠습니다. 또한 마을 간 도로보수와 포장 공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동부권을 위해 군산 전북대병원 조기 완공과 금강하굿둑 관광벨트 거점단지 조성, 동부권 로컬푸드 매장 조성과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대책 마련, 노인복지, 편의시설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항상 주민들 곁에 있겠다”며 “언제든지 민원이 생기면 찾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영일 후보는 현재 제8대 군산시의회의원, 군산시의회 부의장, 오성문화제 추모제위원이며, 전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군산총괄선대 본부장을 맡았다.

김혜진 / 2022.05.20 10: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