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의원은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 제234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스쳐가는 군산이 아닌 머무르는 군산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군산은 관광객 506만 시대에 돌입했지만 야행으로 6년간 33억3,000만원, 시간여행축제는 올해까지 50억을 들여 진행하지만 군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잠시 구경하는 축제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 올린 글에 ‘새만금방조제가 여수 순천만 습지보다 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새만금방조제와 청암산, 월명산, 은파공원에 사계절 꽃을 심을 것을 제안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면도 세계튤립축제, 익산시 천만송이국화축제. 정읍 구절초 꽃축제 등 여러 지자체에서 하는 꽃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고 있다며, 월명공원과 은파관광지에도 사계절 꽃을 심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보고 싶은 군산,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새군산신문 / 2020.12.21 13: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