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포장건설 박상배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6시 지역내 한 음식점에서 제6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군산시협의회장(이하 협의회)에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2020년 10월 정기월례회의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고 5대 고성식 회장(광성건설 대표)에 이어 박상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결손 학생 2명(초등학생,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박 회장은 최인규 부회장((유)진포건설), 고민곤 부회장((유)이도건설), 김진성 사무국장((유)창의건설), 이용재 재무국장((유)한양산업개발), 김용호 감사((유)대산아스콘), 진신권 외부감사(대한직업전문학교장)와 김택기 감사(다산토건 대표)와 함께 협회의 실무를 맡기로 했다.
신임 박상배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3년간의 임기동안 협회 회원들이 화합하여 협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에도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상배 회장은 새만금메세나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일라이온스클럽 지대위원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혜진 / 2020.12.21 09: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