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의원
조경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의 자산 가치를 최대한 살려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경수 의원은 “군산시가 추진하는 물류센터 부지는 군산시 행정의 중심지인 조촌동 경계와 인접한 곳으로 디오션시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내흥 역세권 개발이 한창인 도심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며, 동부권 관광의 주요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다”며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을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창고형 물류센터가 아닌 자산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폐철도 무가선 저상트램 운영 사업을 위해 트램이 정차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군산시를 숙박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곳에 플랫폼과 더불어 기념품샵,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등 동부권 관광자원과 근대역사 박물관을 연계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영시장의 새벽시장과 해망동의 어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며 동부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과 군산 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27 1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