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내년도 수제창작분야 인큐베이팅 공간인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공개모집한다.
청년창업가는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되고 군산메이드마켓에 설치된 공동작업장, 체험실, 기자재 이용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입주 가능기간은 오는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19세~39세 청년으로 도자기, 퀼트, 리사이클 등 수제창작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3년이내 초기창업자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2일부터 12월8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454-4392)로 문의하면 된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수제창작분야 청년들에게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11.18 16: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