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푸드플랜 실행력 강화
군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역 푸드 플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 푸드플랜의 공감대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지역 푸드플랜 실행 주체인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중심으로 지자체 공무원, 현장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해 푸드플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핵심주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일 2강의씩 5주간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푸드플랜에 대한 기본이해, 광역&기초지자체 푸드플랜 선행 푸드플랜의 결과 및 시사점, 지역 기획생산 &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방안, 푸드플랜과 민관협력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및 민주적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 푸드플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문영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푸드플랜의 성공기반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감대 형성 등 민관의 지속적인 거버넌스에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실행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11.18 16: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