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원 의원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에는 탁월한 문화·예술의 유산과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군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의적 용도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군산의 문화예술의 현황을 계측할 수 있는 척도의 개발과 전북도내 및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사업이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매5년 마다 세우는 국제문화교류진흥종합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관주도형이 아닌 협치를 통한 군산시만의 독창적 국제문화교류방안을 위한 대책 수립 및 시행방안뿐 아니라 군산지역문화의 창의적 정체성 확보와 문화의 다양성을 통해 융·복합이 가능한 기획능력을 발휘하여 산업화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국제문화교류는 지역중심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군산지역문화의 창의성과 문화산업화의 전략이 구축되어야 함은 물론 군산시가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사조를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넘나들 수 있는 문화예술의 포용력과 안목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0.07.15 11: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