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신 의원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은 작년부터 군산지역의 빈창고를 임대해 불법폐기물 반입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4월 오식도동 태양광 설비공장에 불법폐기물 1,300톤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데 이어 지난 6월엔 비응도동 창고에서 9,000여톤의 화재가 일어나 일주일만에 진화했다”며, 현재까지 군산에 불법폐기물 발생량이 16,197톤으로 계속해서 반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군산은 폐기물처리업 97개, 폐기물수집운반업 107개가 있지만 행정 관할구역만 군산일 뿐 인허가권은 새만금개발청, 공장입주 계약은 한국산업관리공단이 맡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전국 불법쓰레기가 군산으로 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환경사랑회원들과 유관기관이 공조하고 ITS 정보시스템을 작동해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0.07.15 11: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