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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호선)는 14일 군산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관련 기관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군산시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제공(본심리상담센터, 김희정심리상담센터, 군산예술심리치료연구소, 군산아동청소년가족상담비전센터, 맘투맘심리상담센터, 군산마음봄날심리상담센터, 군산모래놀이심리상담센터협동조합, 아이전북심리상담연구소, 초록숲인지언어심리상담센터, 우리봄심리상담센터) 10개 기관과 함께했다.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인심리지원서비스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연계사업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호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민간자원과의 업무협약과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군산시민들의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통한 정서적 지원이 꾸준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7.14 16: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