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자)가 월명중에 이어 소룡동 관내 버스정류장(19개소) 소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여성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버스정류장의 대기의자, 기둥 등을 천으로 닦는 소독을 실시해 이전의 뿌리는 소독보다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순자 대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우리 시에서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양목 소룡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곳곳을 방역하고 있다. 주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든 행정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방역의 일상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7.13 09: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