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까지 실시
고용노동부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원주)이 장마철을 대비해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취약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독한다.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은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장마철 취약요소(토사붕괴·감전 등)와 추락재해 예방조치 이행여부 등을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현장은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한다.
감독은 안전난간 및 작업발판 미설치, 안전모·안전대 미지급, 개구부 덕패 미설치 등으로 이뤄진다.
이원주 지청장은 “건설 현장의 사망 재해는 현장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발주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함께할 때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현장의 위험요소 개선을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0.06.21 1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