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경건위는 지난 12일 거점 직업훈련기관 지원사업, 군산역사관 인근 긴급차량 진출입로 등 확보위한 부지매입,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조성사업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전북인력개발원을 방문한 경건위원들은 거점 직업훈련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코로나19까지 겹쳐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고 실업자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훈련 기회를 가지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생 모집 및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이어 군산역사관 인근 긴급차량 진출입로 등 확보를 위한 부지매입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도로 협소로 화재 등 유사시 긴급차량 진입이 곤란해 인근 주민 등 재산과 생명은 물론 문화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와 주차장 조성을 원활히 시행해 관광객 편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신축 현장인 대야면 보덕리 일원 국방부 부지를 방문해 담당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건위원들은“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0.06.15 13: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