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회, 초등학생 240명 참여
군산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한 ‘2020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수송동 맘껏광장(어린이권리광장)에서 총 20회에 걸쳐 초등학생 24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 학생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점검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수의사, 사육사, 과학마술사, 곤충연구가, 과학수사요원, 특수분장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직업별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8%가 “매우만족”으로 답변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0.06.15 11: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