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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학생상담센터, 교직원 마음챙김 교육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2일 교내 강당에서 군산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불안감, 위기감을 극복하여 마음의 안정과 근력을 키우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 과정은 마음안정, 긴장완화, 피로해소,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등 다양한 상황별 콘텐츠로 세분화되어 있고 마음과 몸이 하나임을 알아차리기, 몸의 내면을 알아차리기, 걷기 명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황재원 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은 “마음챙김은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효과가 이미 입증되어 기업이나 사업장에서 직원들을 위해 적극 도입 중”이라면서 “군산대학교 역시 교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06.15 11: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