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학생상담센터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식정보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각 산업체에 근무 중인 각 지역 학부(과) 성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성인대학생이 학업에 대한 의욕이나 동기는 높으나 학업과 일을 병행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인 특성들을 파악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개인상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미영 학생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호원인이라는 소속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의 요구사항 반영 및 지속적인 상담 지원으로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대학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6.03 1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