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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어린이집, 삼학동 착한가게 ‘1호’ 가입

30여 년 동안 이웃사랑에 앞장

이웃 사랑에 앞장서는 명지어린이집이 삼학동 착한가게 ‘1호’로 가입했다.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삼학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가입한 명지어린이집(원장 전명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명지어린이집은 30여 년 동2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줬다.

전명자 원장은 삼학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명자 원장은 “자그마한 후원이지만 관내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원 삼학동장은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 활동에 앞장서 삼학동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3만원 이상)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0.05.08 10:44:50